전남도, 공동주택 탄소중립 실천 우수아파트 10곳 선정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온실가스감축 지원…탄소중립 실천 확산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갖는다.
전남도는 공동주택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구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추진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저감 분야와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평가해 우수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저감 분야는 공동주택의 4~10월 7개월간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을 지난해와 비교해 평가한다.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률을 평가한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과 교육 등 성과보고서를 정성평가해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아파트에는 도지사표창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패를 수여한다. 시상금은 아파트 단지 내 LED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도내 모든 공동주택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참가를 바라는 공동주택은 오는 29일까지 전남도 기후생태과나 시군 환경부서로 참가신청서 및 에너지사용량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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