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와 캐주얼 대세"…무신사,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트렌드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2-04-18 10:55:40 수정 2022-04-18 10:55:4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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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이달 27일까지 ‘무신사 골프 필드 스타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무신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무신사가 올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18일 무신사에 따르면 3월 골프 카테고리 랭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쾌한 컬러가 돋보이는 캐주얼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말본 골프, 클로브 등 필드와 일상의 경계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그린, 핑크, 오렌지 등 경쾌한 컬러를 활용한 제품이 눈에 띄었다. 상의 랭킹 1위는 그린 컬러와 스포티한 무드가 돋보이는 클로브의 우븐 브이넥 풀오버가 차지했다.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무신사는 이달 27일까지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잡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골프 필드 스타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봄 시즌 라운딩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클로브, 말본 골프 등 인기 브랜드의 무신사 스토어 한정 발매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PGA, KLPGA 프로와 함께하는 필드 레슨 패키지권부터 골프화, 티셔츠 등 SS 시즌 무신사 한정 발매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무신사의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성장해온 거래액이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 시작과 함께 또 한 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히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춘 골프웨어가 주목 받았다.


무신사 관계자는 “트렌드를 이끄는 영 골퍼의 취향을 담은 브랜드가 등장하며 골프웨어 시장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골퍼들이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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