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4-19 09:03:42
수정 2022-04-19 09:03:4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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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이하 얼야 애플망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인기를 모은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이다.
hy는 이번 출시로 자사 프로즌(Frozen) 스낵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여름 음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야쿠르트를 거꾸로 먹고, 얼려먹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누적 판매량은 4억 병에 이르는 히트 상품이다.
특히 브랜드 최초 과일맛을 적용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은 2021년 출시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일평균 8만 3,000여개가 판매됐으며, 출시 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700만병을 달성했다.
신제품은 최고급 국내산 제주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hy 50년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 CFU 함유했다.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더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신제품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애플망고 빙수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야쿠르트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과일을 접목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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