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이자절감 맞춤대출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04-19 09:58:47
수정 2022-04-19 09:58:4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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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에 맞춤대출 서비스로 대출 상품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부채관리 리포트를 통해 DSR·보유 부채·월 평균 부채 상환액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소비 목적에 맞게 카드를 안내받을 수 있는 맞춤카드 서비스, 차용증 거래도 이용할 수 있다.
맞춤대출 서비스에는 JT·DB·키움·인성·HB·웰컴 저축은행이 우선 참여한다. 여기에 예가람·신한·다올 저축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전산 개발을 마치는 대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P2P 업체와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우수사 등 대부회사도 참여가 예정돼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제도권 금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도 안전하게 우수 대부회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조회로 인한 신용점수 영향이 없어 여러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 신용정보에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안평가정보가 추가돼 저신용자도 비교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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