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주한 외국기업들과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04-20 14:00:00
수정 2022-04-20 14:00: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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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트라(KOTRA)는 오는 20일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비롯해 △새롭게 달라진 법규 △비즈니스 기회 등을 다뤘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녹색경제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국내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강연에 관심이 쏠렸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그들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코트라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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