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투자사 미래셀바이오, 치매관련 美특허 기술이전
증권·금융
입력 2022-04-22 10:17:15
수정 2022-04-22 10:17:1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바이온은 투자회사 미래셀바이오가 제주대학교으로부터 ‘인간 치매유발 유전자 3개(APP, PS1 및 Tau) 전부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미국특허기술(US 10,306,873 B2)’을 이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세계 최초로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발현하는 치매유발 다중벡터를 개발하고 인간치매 유발 복제돼지를 생산한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이다.
이전 받는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 성과물로 제주대 바이오메디컬 정보학과 박세필 교수가 연구를 담당했다.
김은영∙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치매돼지 생산은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국내 토종기술만으로 확보돼 소재 국산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다”며 “이미 대량생산 기술 기반이 구축돼 유효성평가시스템 도입과 활용체계 확대를 통해 산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 2중대재해법 사건 유죄율, '중소기업 건설사' 가장 높아
- 3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반도체주 상승세 이어질까
- 4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알뜰주유소 1500원대 진입
- 5이재명·트럼프 첫 통화…“관세 합의 조속히”
- 6유통가, 소비 확대 기대감 속 할인 행사 '풍성'
- 7"전 국민에 무료 제공?"…′모두의 AI′ 의견분분
- 8내주 1551가구 분양…"새 정부 출범 기대감"
- 9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10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