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에 강기정 전 정무수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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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7 07:23:59
수정 2022-04-27 07:23:59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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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차로 이용섭 현 시장 제쳐…재선 도전 실패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 변화를 이뤄내겠다"

[광주=신홍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에서 강기정 예비후보가 57.14%를 득표하며 42.86%에 그친 이용섭 예비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예비후보는 6·1일 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주기환 예비후보 등 타 당의 후보들과 맞붙는 본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3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 민주당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에서 57.14% 득표율을 얻어 광주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강 예비후보는 "저를 믿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원과 시민의 뜻을 받들어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 변화를 이뤄내겠다. 이용섭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42.86%를 득표해 14.28%차로 공천에서 멀어지며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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