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인기

전국 입력 2022-04-27 16:18:25 수정 2022-04-27 16:18:25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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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다문화 주민 민원 소통 지원

장성군의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을 위한 통 번역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가 다문화가정 주민과 외국인들에게 높은 인기다.


장성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2014년 이래 꾸준히 1000~1100명을 유지하고, 다문화가정은 420~430가구를 보이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 정착해 살아가는 외국인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사용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국의 언어를 음성 인식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어, 이용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잇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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