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美 최대 화장품 리테일러·백화점 진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아우딘퓨쳐스는 27일 미국의 대형 백화점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코스트코(Costco US), 스킨스토어(Skinstore), 룩판타스틱(Look Fantastic), 제이씨페니(JC PENNY) 등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네오젠더마로지는 HSN, 아마존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로 지난 3월 엑세스헐리우드(ACCESS HOLLYWOOD)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HOTTEST BRAND)’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젠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년간 쌓아온 브랜드 노하우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드스트롬은 미국의 대형 백화점 체인으로 1901년 설립 이후 현재 미국 39개주와 캐나다 등에 총 370여개의 지점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미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이다. 네오젠더마로지는 올해 하반기 온라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COSTCO는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다. 네오젠더마로지는 2020년 3월 온라인을 통해 입점했고 현재 미국 시장에서 활발한 판매 중이다.
아울러 네오젠 브랜드는 미국 JC PENNY에도 지난해 10월 온·오프라인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에서 네오젠 브랜드와 고객과의 접점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미국 스킨스토어, 룩판타스틱에도 지난 3월 온라인 입점하는 등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며 “K-beauty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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