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인스트루먼트, 尹 정부 신축 광케이블 의무화…수혜 기대감 ↑
증권·금융
입력 2022-05-02 09:44:25
수정 2022-05-02 09:44: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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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노인스트루먼트가 내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향후 모둔 신축 건물에 광케이블 의무화 정책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신축건물에 광케이블 설치를 의무화하고, 시내전화 보편역무에 인터넷전화 제공을 허용한다. 또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 요금제 출시를 추진하고, 오픈랜과 이음5G(5G 특화망)를 적극 활성화해 초연결 인프라 신성장동력을 찾기로 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케이블이 끊어졌을 때 새 케이블을 연결시켜주는 광섬유 융착접속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 장비 분야에서 이노인스트루먼트는 현재 중국, 태국, 베트남, 스페인, 폴란드, 프랑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산·학·연 전문가와 국내 네트워크의 현황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중점 추진 과제를 28일 발표했다.
특히 인수위는 무선 인프라의 기반이 되는 유선 광케이블 인프라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내 통신설비는 건물 준공 이후 교체·추가가 어렵지만, 아직도 동케이블(UTP)이 구축돼 인터넷 속도 향상에 제한이 있어 향후 건물 신축 시, 구내 통신설비에 광케이블 설치를 의무화해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 발전에 대비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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