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 창립 1주년…미래투자 잰걸음
경제·산업
입력 2022-05-03 20:57:46
수정 2022-05-03 20:57:4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지난해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한 LX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LX그룹은 지난해 5월 지주회사 LX홀딩스 창립과 함께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1년 간 LX그룹은 자산 규모와 실적 모두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LX그룹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0조원으로, 재계 40위권에 들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물류사업과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X그룹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한데 이어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소 '포승그린파워' 지분도 매입했습니다. 최근엔 반도체 기업의 인수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공항 최대 실적인데…면세점 적자 행진
- 국정 혼란 속 계약연기·방한취소…방산업계 ‘촉각’
- [이슈플러스] 한미약품 주총서 4인 연합 ‘승’…“경영권 우위 확보”
- ‘이재명표’ 상법 격돌…“주주보호” VS “경제 폭탄”
- 중소기업계 "대법 통상임금 판결 유감…경영환경 악화 우려"
- “신동엽 효과” 세븐일레븐, ‘생드래프트비어’ 초기대비 매출 45%↑
- 오뚜기,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뿌셔뿌셔' 2종 160만개 돌파
- 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MAU 역대 최고치…“2년 만에 244만명”
- 캐치테이블, ‘위스키 페어링’ 이용 고객 6배 증가
- 바디프랜드, 마사지가구 ‘파밀레’ 론칭…가구 시장 진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