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성주참외 디저트푸드 경연대회 ‘대상’ 수상

전국 입력 2022-05-03 16:38:53 수정 2022-05-03 16:38:5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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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 참외 바람떡으로 대상 수상

왼쪽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 학생. [사진=계명문화대학교]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1학년) 학생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2 성주참외 디저트푸드 경연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특별프로그램으로 개최된 성주참외 디저트푸드 경연대회는 성주참외 홍보와 소비촉진 및 다양한 레시피 개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공품 시장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성주참외를 맛을 살리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일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5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성주참외를 활용하여 참외찹쌀파이, 참외초콜렛, 참외아이스크림와플, 참외카스테라, 참외빙수, 참외찹쌀떡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선보인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외 바람떡’을 출품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입선작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먼저 시판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지역 카페 등 관련 업계에 레시피를 공유해 참외 가공품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 학생은 “평소 디저트를 좋아해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 준비를 했는데 대상까지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참외바람떡이 심사위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성주참외 가공품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호텔 및 외식 산업체 현장 출신 교수와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 인사들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창의성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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