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2-05-05 09:05:00
수정 2022-05-05 09:05: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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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현충사에서 진행한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충무문 광장에서 합창, 현대무용, 전통무용, 퓨전국악 등 메인 공연을 비롯해 별빛쉼터에서의 재즈 및 클래식 공연, 구 현충사에서의 거리예술 공연 등 섹션별로 다양한 공연이 구성되었고, 다도 체험 외 다양한 포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현충사를 방문한 약 2만여 명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아산문화재단은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대표 이상봉)과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및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아산시와 성웅 이순신을 국내 및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시 전국 규모 고교 패션&모델 콘테스트 등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10월에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아산에서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는 “10월, 1달간 진행되는 현충사 야간개장 행사에서 이상봉 디자이너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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