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확대 지원
전국
입력 2022-05-14 08:43:52
수정 2022-05-14 08:43:5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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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부터 24세까지 연 최대 14만4,000원까지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만 11세부터 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던 생리용품 구입 바우처를 만 9세부터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으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복지팀 방문 및 복지로 누리집·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월 1만2,000원, 연 최대 14만4,000원을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신한, 국민)를 통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한다.
2021년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19세(2003년생)는 소득기준 충족시 별도 신청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되었던 20~24세(1998년 ~ 2002년생)는 재신청 하여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생리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기를 밝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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