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미래 직업교육 선도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과 학생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통해 취업 성공에 앞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임병헌 국회의원, 영남대학교병원 김종연 의료원장, 김진삼 이사,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전무, ㈜아주스틸 조윤정 그룹장 등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국회의원 축사 △표창장 수여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968년 기계공작과 등 총 3개학과 90명으로 설립된 이래 2022년 현재 35개 학과에서 5,56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93,5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중심 전문대학이다.
이날 스마트팩토리과 김우현 교수 외 14명이 20년 근속상, 건축과 최영오 교수 외 6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항공·호텔·카지노계열 김현주 교수와 간호학과 장수현 교수는 강의우수교원상, 취업지원팀 김강렬 팀장과 입학팀 김영호 직원은 모범직원상, 대구광역시 남구청 임효신 팀장 외 6명은 공로상, 대구광역시청 홍윤미 서기관 외 4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재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선행상에는 보건의료행정과 박민주 학생 외 22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교직원을 비롯한 천마가족 여러분의 도전과 노력에 대해 축하드리고 앞으로 건승을 기원한다”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절박한 위기와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이재용 총장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타 대학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학 희망자가 원하는 대학구조로 대학운영의 핵심지표를 설정하고 대학의 모든 역량을 모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과 학생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 트랜드에 맞는 교육혁신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전문대학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전문대학 중 유일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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