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바이든, 삼성 반도체 공장 간다

경제·산업 입력 2022-05-18 21:21:43 수정 2022-05-18 21:21:43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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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오후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을 것으로 유력시됩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정상 만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 등 80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회담과 비슷한 시간 개최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5대 그룹을 비롯해 한화와 OCI, 네이버 등 미국과 현안이 있는 기업들이 초청됐습니다. 이 자리에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에 윤 대통령이 동행하는 범위를 최종 조율하고 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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