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수출지향형 과제’ 선정…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솔루션 사업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22-05-19 09:35:13
수정 2022-05-19 09:35:13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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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글로벌 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 이루다가 19일 2022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 수행에 들어갔다. 연구기간은 총 48개월이며 사업비는 20억원 규모이다.
‘피부과 안전시술을 위한 웨어러블 형태의 마그네틱 니들 가이드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주제로 주관기관 이루다와 초음파 영상전문 기업인 한소노가 함께 개발을 진행한다.
지난 2월 독일의 에조노(eZono AG)사와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시장 진출을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연구를 진행하던 이루다는 시스템 개발 및 임상시험 완료 후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이루다가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의 기술적 핵심은 마그네틱을 이용한 초음파 니들 가이던스 솔루션으로 피부과 필러 시술에 적용예정이다. 웨어러블 형태로 시술 시 니들의 위치를 초음파 영상으로 확인하며 의료진의 안전한 시술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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