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와 엔딩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화·생활
입력 2022-05-24 09:24:17
수정 2022-05-24 09:24: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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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엔딩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웰엔딩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엔딩코디네이터 양성과 취업연계, 전문 엔딩코디네이터 양성 협조,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연계교육 상호협력, 기타 산학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 포함됐다.
김호철 프리드라이프 회장은 “엔딩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웰다잉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이들이 상장례 관련 산업에 종사함으로써 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권기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이사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프리드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영역의 유능한 인재들을 더욱 양성하고자 한다”며 “전문 엔딩코디네이터 양성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웰다잉 문화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엔딩라이프 분야의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서비스를 시작으로 투어, 웨딩, 장례식장, 리빙에 이르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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