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지식재산 교양서 ‘스타트업 특허 바이블’ 출간
증권·금융
입력 2022-05-27 09:37:53
수정 2022-05-27 09:37:5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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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특허청 심사관 대상 특허법 강의, 정부의 혁신창업리그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한 손인호 변리사가 신간 ‘스타트업 특허 바이블’을 출간했다.
이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특허 활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특허와 인문학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식재산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가우디의 건축에서부터 2021년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을 특허라는 소재로 흥미를 끌어내고. ‘대체불가능토큰(NFT)과 IP 투자’, ‘특허 괴물의 이야기’까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지식재산 이슈들을 소개한다.
신간은 4차 산업 시대에 스타트업이 투자해야 하는 대상은 지식재산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식이 재산이 되는 시대에 기업은 지식재산을 통해 시장을 독점하고 미래의 성공에 한 발 앞서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식재산의 다양한 속성을 이해하고 특허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보호하며 기업의 자산 가치까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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