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측, ‘금품수수 허위사실 보도’에 성토· · ·“허위사실 밝혀져” 주민 A씨 경찰에 고발
[청도=김정희기자] 김하수 국민의힘 청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지난 5월 25일자 한 매체에 보도된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자 선거운동원, 금품수수로 고발당해’라는 제하의 기사는 악의적 목적을 가진 명백한 음해성 허위사실”이라고 성토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발자 A씨(66)는 지난 24일 국민의힘 김하수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주민 27명에게 식사대접과 10만원이 든 돈봉투를 참석자에게 돌렸다며 청도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는 '명백한 음해성 허위사실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하수 후보 측은 “식당 주인에게 확인한 바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 허위다’, 식당 주인이 선관위 조사 후 선관위로부터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져 미안하다,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식당 주인은 ‘5월 13일로 기억한다. 우리 식당은 홀테이블이 4개 밖에 없는 작은 규모로 밥집이 아닌 술집이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당시 상황을 CCTV로 확인해 줄 수 있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수 선거사무소는 주민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김하수 선거사무소 측은 “허위사실을 후보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마치 사실처럼 호도한 모 언론사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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