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대구시, 기업운영 애로 해소 맞손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산학협력단과 대구광역시 규제개혁팀은 지난 5월 18일 대학 복지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광역시 규제개혁팀이 주최하고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적극적인 규제 완화 등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광역시 규제개혁팀 및 산학협력팀을 비롯해 대구지방조달청, 대구여성회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의 계명문화 창업보육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지원센터, 달서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등에 입주해 있는 기업 및 협력업체 대표들로부터 기업 운영 애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구광역시 규제개혁팀은 이날 제시된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 관련 법령 검토와 함께 해당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 등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애로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경영활동 등에 필요한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를 검토하여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단 산하 입주기업뿐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할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가교적 역할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이 빠른 시일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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