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제주은행, 상생협력기금 50억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2-05-30 14:43:20
수정 2022-05-30 14:43:20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은행은 30일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ESG경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저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출 지원은 연간 100여개 이상의 도내 기업에게 지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별 대출 심사로 적용되는 여신금리에서 2.0% 포인트를 감면받게 된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ESG 경영원칙에 따라 희망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도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기부금 200억원 전달을 시작으로, 행복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및 보증금 지원을 통한 착한임대인 운동, 공공구매 확대,준법경영시스템 도입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미약품 첫 비만신약, 40주차 평균 9.75% 감량… 연내 허가 신청
- [부고] 강창동(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씨 빙부상
- 코웨이 블루휠스,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
- 포인랩, ‘The Next AI’서 제조산업 AI 비전 제시
- 신세계百, '디올 홀리데이 서커스 오브 드림즈' 팝업 진행
-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2898억원…전년동기 대비 1032%↑
- 섬마을 소년에서 K‑뷰티 CEO로…이종현 닥터올가 대표, ‘생각을 피부에 바르다’ 출간
- 비디비치 ‘블랙 쿠션’, 출시 한 달 만에 브랜드 매출 1위 기록
- 경주 단팥빵 브랜드 ‘호반장’,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선정
- 김대영 킴스빈 대표, '2025 장영실국제문화상'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미약품 첫 비만신약, 40주차 평균 9.75% 감량… 연내 허가 신청
- 2강창동(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씨 빙부상
- 3남원시의회, 전북 의장협의회 열어 지역현안 공조 강화
- 4고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우수 지도자 표창
- 5남원시, '남원 자전거 투어&퍼레이드' 성황리에 개최
- 6강원랜드, 제225차 이사회 개최…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위한 주요 안건 의결
- 7코웨이 블루휠스,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
- 8수출입銀, 미주투자공사와 3억달러 금융협력…중남미 투자 강화
- 9서영학 “시민이 행복해야 진짜 관광도시…여수, 세대교체로 다시 도약해야”
- 10파주시의회, DMZ·헤이리만으론 부족…"콘텐츠 확보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