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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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31 19:39:49
		수정 2022-05-31 19:39:49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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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40곳 등 의료기관 84곳의 청구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영역'과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의 총 11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11개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모유수유 시행률,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의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신생아중환자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병원 [사진=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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