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지방보훈청장(장정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월남전에 참전한 전상군경 이덕환님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참여한 대학생들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너무나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FC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국가보훈대상자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장이 발생한 국가유공자(유족)증 지참시 본인에 한해 경기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9551805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