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제이앤티씨, 강화유리 양산체제 구축…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2-06-08 08:14:39 수정 2022-06-08 08:14:39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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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진투자증권은 8일 제이앤티씨에 대해 “강화유리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하반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따로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제이앤티씨의 실적은 매출액 469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달성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1분기 대시 중국향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도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예상한다”며 “다만 수익성은 개선되며 적자 폭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향 3D 커버글라스 시장 이외에 2D, 2.5D 강화유리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객다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스마트워치 커버글라스를 지난해 7월부터 공급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주가는 상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돼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하반기에 점차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자동차용 강화유리 성장세 진입과 커넥터 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주가는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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