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전국
입력 2022-06-11 09:02:35
수정 2022-06-11 09:02:35
신홍관 기자
0개
TF팀 '주차장 세외수입 증대방안' 과제 발표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22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9일과 10일 고흥군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의 세무담당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에서 여수시 징수과 박지혜 주무관은 ‘주차장, 너의 또 다른 의미, 공영주차장! 그 안에 세수(稅收)가 있다’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14개 시군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여수시가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 과제는 여수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주차타워 건립, 바닥제어 무인정산시스템 등 공영주차장 확충 노력이 주차장 수입으로 인한 세수 증대까지 이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징수과 직원들이 TF팀을 구성해 바쁜 업무 중에도 연구를 이어간 끝에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이월 체납액 줄이기,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4,500만 원을 수상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