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고려시멘트, 화물연대 파업 철회…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2-06-15 10:11:24
수정 2022-06-15 10:11:2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현대차가 화물연대 파업 철회 소식에 강세다. 이와함께, 피해를 입었던 시멘트, 철강주의 주가도 화답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2.31% 상승하고 있다. 화물 연대 파업 철회 소식에 부품 수급 우려가 해소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고려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7.18% 오른 3,85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한일시멘트 (2.53%) 등도 상승세다.
전날(14일) 회물연대는 국토교통부와 ‘안전 운임제 연장·후속 논의’라는 타협점을 찾고 총파업 7일만에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15일)부터 물류 수송을 재개하며, 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감원장, 운용사 CEO에 "경쟁 과열…책무 등한시 점검"
- 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밸류업'은 가시밭길
- 트럼프 입에 널뛰는 증시…관세 유예에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 'PF 적신호' OK저축은행, 몸집 불리기 급급?
- 한 지붕 아래 부당내부거래…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합류 '부적절'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6% 상승 마감…'美관세 유예 안도감'
- IBK기업은행, 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신규 지정
- 우리銀, 원더라운드와 '외국인 관광객 금융 서비스' 업무 협약
- BNK부산은행, 자립청년 위해 주거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닥150선물 6% 급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