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子 그리드, 경성대-동아대 ‘맞손’…"메타버스 플랫폼 ‘moim’ 활용"
증권·금융
입력 2022-06-15 13:13:08
수정 2022-06-15 13:13:0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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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가 경성대학교·동아대학교와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경성대학교와 동아대학교는 대학 교육과정, 세미나, 컨퍼런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등의 운영 전반에 걸쳐 그리드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moim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계와 공동연구 등에도 성과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이번 MOU는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고, 이를 활용해 보다 창의적인 학습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대학 간 공유,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강조하는 교육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동아대, 경성대, 그리드가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감으로써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혁신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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