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랩 김보언 대표, ‘제57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MICE 프로젝트 전문가 그룹 엔터랩은 지난 14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보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측우기를 세계 최초로 국민에게 공포한 날을 기념해 지난 195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 제57회를 맞았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과 사기증진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김보언 엔터랩 대표는 MICE분야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AR/VR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융합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지식재산권 약 100여 건 확보, 특허청 기술가치평가, 지식재산경영 인증 등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을 이루며 산업 가치를 제고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9년 특허 등록한 인공지능 과제 매칭에 대한 특허청 기술가치평가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원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보언 대표는 "MICE 산업은 어떤 산업분야보다 최신 정보와 트랜드에 빠르고 전문가 교류가 원활한 분야인 만큼 발명 아이디어를 얻기에 좋은 특성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발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그간의 연구개발 결과물과 경험을 바탕으로 MICE산업 가치를 높이고 발명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터랩은 솔루션을 의미하는 ‘Enter’와 도전과 실험을 의미하는 ‘lab’을 핵심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MICE 프로젝트 사업과 R&D 결과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준비 중이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술분야별 세미나인 '트랜드랩'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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