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가스시설 일제 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2-06-21 14:59:59
수정 2022-06-21 14:59:59
정창신 기자
0개
전국 사업소·건설 현장 안전 살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전국 사업소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피해 방지활동 추진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을 꾸려 최근 3년간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낙뢰 등 장마철 피해가 발생한 지역·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여부 △배수펌프 등 방재 자원 관리 상태 △맨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현황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 설비 이상 여부 △재난상황 보고 체계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등 전방위적인 재난대응 태세를 살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주요 가스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며, “가스공사 전 임직원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이번 점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들어요”…진에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 래시, 봄맞이 '블랙데이' 맞이 ‘래시데이 1+1 행사’ 진행
- 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 삼광의료재단, '채석래 신임 진단검사의학과 총괄원장' 취임
- 코웨이, 쿠쿠홈시스에 손배소…"얼음 정수기 디자인 침해"
- ‘2025 KIA와 함께하는 원 스탭 클래식’ 공연 성료
- 티웨이항공 "호흡 멈춘 기내 환자 승무원 대처로 생명 살려"
- 코카콜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티켓 증정 이벤트
- 레이블코퍼레이션, 지난해 매출 200억 기록…전년比 77%↑
- 롯데마트, 최대 할인 행사 '뷰티플렉스'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평택시, 전 세계 반도체 ‘요충지’ 적합
- 2기장군, 정관 중앙공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박차
- 3“깨끗한 거리 함께 만들어요”…진에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 4래시, 봄맞이 '블랙데이' 맞이 ‘래시데이 1+1 행사’ 진행
- 5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 6삼광의료재단, '채석래 신임 진단검사의학과 총괄원장' 취임
- 7김포시, 월곶~대곶 가로등 교체
- 8코웨이, 쿠쿠홈시스에 손배소…"얼음 정수기 디자인 침해"
- 9"1분기 증권업 실적 시장 기대 부합…NH투자 최선호"-키움
- 10하나證, CJ ENM·SBS 목표가↓…"정치 불안에 광고 부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