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수산대전' 진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국내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달 6일까지 국내 인기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2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1주차 행사로 오징어, 고등어, 참조기, 전복, 장어, 멸치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한다. 이후 내달 6일까지 2주차 행사로 제주 은갈치, 고등어, 굴비, 바지락, 새우, 멸치 등으로 품목을 변경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ATKAMIS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오징어(생, 중품, 1kg) 21일 평균 도매 가격은 1만4,180원으로 작년 6월 21일 평균 도매가격 1만1,175원 대비 약 27% 가량 올라갔다.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의 경우 6월부터 주 어획철이나 아직 인근해 수온이 오르지 않아 어장 형성이 부진해 어획량이 줄었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29일까지는 제주 은갈치, 국산 참굴비, 프리미엄 활 광어회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후 내달 6일까지는 국산 손질 오징어, 볶음조리용 멸치, 생고등어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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