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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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4 11:44:36
수정 2022-06-24 11:44:3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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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심리적·경제적 지원 대책 마련 힘 보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범죄피해자 및 피해자가족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오순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내 방화, 살인, 데이트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 계열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1% 사랑나눔’ 성금을 기부했다.
최근 대구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강력범죄 증가로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심리적·경제적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보완 등 체계적인 대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내 흉악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피해자 지원책 미비로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체계적인 대책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며 “대구 방화사건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최근 김태오 회장은 대구 변호사사무실 방화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직접 찾아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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