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골든블루가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자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4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부산 사랑의 열매와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 열린 이번 가입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소·중견기업 기부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날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지역 주류회사 최초로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회원이 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내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다는 나눔 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출범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블루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뿐만 아니라 ESG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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