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기본 실시설계 용역중간 보고회 개최
전국
입력 2022-06-28 16:56:58
수정 2022-06-28 16:56:58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7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건설된 지 50년이 경과한 남해대교를 사람중심의 관광자원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다. 남해대교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최초의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브릿지 클라임과 주탑전망대 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남해대교 웰컴센터, 진입광장, 오션힐링셔클 등을 포함해 다양한 워터프론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확산시켜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날 중간보고회 후 7월중 전부서 의견을 취합하여 사업내용을 수정, 보완 후 내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공사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고 사업대상지를 남해대교로 한정하지 않고 남해각과 노량공원등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수립하여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부지세부조사 착수식 개최
- 여수시의회, 여수MBC 순천 이전 저지 위해 국회·MBC본사·방문진 직접 방문
- 대경대, ‘배우·뮤지컬·슈퍼모델·태권도’까지…진로 직업체험 캠프 오는 23일 개최
- 영덕군, 산불 상처 딛고 ‘푸른 숲’ 복구사업 본격 추진
- 영덕군, 폭염 대응 ‘이동형 무더위쉼터’ 운영
- 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지원 사업’ 높은 만족도·정책적 효과 거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뉴욕증시, 애플 급등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
- 2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다음 주 상승세 제한적"
- 3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기관 매수·ETF 자금 유입
- 4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5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6OK저축, 대부업 철수 약속 어기고 고객 자금 횡령까지…과태료 3.7억원 중징계
- 7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8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부지세부조사 착수식 개최
- 10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에…게임업계 ‘긴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