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위한 기부금 전달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및 게임 유저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기부금 총 3억3천만원이 전달 됐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스마일게이트 기금을 오는 2024년까지 순직-공상소방관 자녀 및 가족에게 생계/치료/교육비로 지원한다. 더불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문화, 여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사업으로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면서 더불어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순직·공상소방관과 그 가족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가족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 많은 게임 유저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이 취지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게임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우리 사회 커뮤니티 회복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캠페인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통해 'ABH+' 브랜드 알린다
- 현대로템, 2분기 영업이익 2576억원 ‘역대 최대’
- “버거 본토서 통할까”…롯데리아, 이달 美 1호점 오픈
- [단독] 환자 생명줄인데…보령, ‘복막 투석’ 사업 철수 검토
- HMM, SK해운 인수 무산…“사업 다각화 계속”
- K조선 호황에 FI 엑시트 바람…‘마스가’ 효과로 가속
- 포스코 ‘안전불감증’ 도마…거세지는 장인화 책임론
- LG화학, 저탄소 사업 재정비…107兆 시장 공략 속도
- 누리미디어, 워트인텔리전스와 AI 공동사업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군, ‘의성세일페스타’ 개최...의성 장날 전 품목 최대 20% 할인
- 2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 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뮤지컬 개최 ‘호응’
- 5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 김진태 지사, "환영과 감사" 전국 시도에 협조 요청
- 6강원도 삼척항 조석예보, 보다 정확해질 전망
- 7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통해 'ABH+' 브랜드 알린다
- 8현대로템, 2분기 영업이익 2576억원 ‘역대 최대’
- 9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2년 만에 결론내나
- 10'한국형 거대 AI 모델’ 구축 속도…관련株 모멘텀 부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