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권역‘해수부 공모사업 선정’50억 확보

전국 입력 2022-07-05 16:41:38 수정 2022-07-05 16:41:38 이은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남해군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2건 선정

남해 미조권역. [사진=남해군]

[남해=이은상기자]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공모에서 2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미조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506500만원)·군 역량강화 사업(2억 원)이다. 이로써 남해군은 총 사업비 526500만원(국비70%)을 확보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역점시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어촌분야)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맞춤형 생활SOC시설을 확충하여 어촌 정주여건개선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잇다.

 

미조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완벽한 인생! 삶의 CLASS가 다른 미조권역이라는 비전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미조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어민, 외국인근로자가 모두 함께하는 배움과 교류의 마을을 콘셉트로 잡고 있다.

 

마을 내에 미조 평생배움터와 글로벌 문화나눔터를 조성해 열악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어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교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미조 작은목욕탕 안전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조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앞서 선정된 사항 테마마을 조성사업(2020)과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미조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과 함께 선정된 ·군 역량강화 사업은 어촌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개발전문가 육성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생활SOC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어촌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은상 기자

dandibodo@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