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소프트볼부, 대학 최강 입증 ... 2022년 협회장배 전국소프트볼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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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3 16:47:46
수정 2022-07-13 16:47:4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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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소프트볼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2년 협회장배 전국소프트볼대회 결승전에서 원광대에 12대2,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2연패를 거둔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이번 대회에서 안예린(4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11타수 6안타, 0.545)을, 이재화(2학년)선수가 우수투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지대 소프트볼부는 6월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22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에 개최된 제34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석우 총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운동부 관리부서와 지원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심유진(3학년) 선수는 “내년에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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