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위한 기술 교육

전국 입력 2022-07-18 15:30:50 수정 2022-07-18 15:30:5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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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전주기 현장 수요 위한 융합형 기능 및 기술 핵심 인재 양성

교육생들이 실제 차량으로 고장진단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 e-자동차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은 지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전기 자동차 유지·보수업체의 전기자동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미래형자동차산업분야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HEV 시스템 기초 및 소개 ▲HPCU 탈부착 전 스캐너 진단 및 고장 유무 확인 ▲MCU 및 BMS 센서 출력 교육 ▲LDC 시스템 확인 ▲HEV 배터리 분해 및 조립 ▲PRA 및 HPCU 조립 후 진단 ▲현상별 고장 진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과 실제 차량의 고장진단 중심의 해결 사례를 통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심화 정비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지능형 자동차 부품진흥원,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전기자동차 유지 및 보수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실무형 현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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