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 확대 시행…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후
50대 이상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접종 대상자 확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이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국번없이 1339)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3-737-207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2주 후 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한 예약과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요청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 시민들께서는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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