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 업무 협약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와 상호 협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보건복지부(사회서비스 정책관 정충현)와 3자 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업발굴과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 중소기업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참여를 유도하고 ESG 경영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DGB금융그룹에서 지원하게 되며, 기관에는 대출금리 우대 및 연수원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의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경영 강조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응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룹 창립과 함께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성과와 개선방안을 관리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ESG 경영의 기본이 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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