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 물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7-26 09:45:33 수정 2022-07-26 09:45:33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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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구립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나기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갖고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60여가구에 지급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살충제, 제습제 등 여름용 생활용품을 비롯해 삼계탕 등 먹거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을 위한 기금은 이마트에브리데이 임직원들이 모은 자발적 기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노·장년층에게 주 2회 반찬을 제공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기, 혹한기, 명절, 연말연시 등 소외된 이웃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는 추가로 격려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윤민형 CSR팀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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