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가트너 2022 시큐리티 서밋 참가…“일본 보안시장 진출 확대”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 일본 보안 시장 본격 전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Gartner 2022 Japan Security & Risk Management Summit)’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은 IT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가트너(The Gartner Group)가 주최하는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로, 글로벌 보안전문 기업들이 참여해 위험관리,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보안 등 보안 분야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최신 보안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해당 콘퍼런스에서 소프트캠프는 글로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말에 출시한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를 선보였다.
최근 사이버보안 트렌드로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보안이 자리 잡은 가운데, 소프트캠프의 실드게이트는 기존의 시스템 변경 없이 적용할 수 있고 조건부 접근 및 사용 정책을 적용한 제로 트러스트 컨디셔널 액세스(Zero-Trust Conditional Access, ZTCA) 기반의 보안 서비스라는 특징이 있다. 또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를 통해 신뢰할 수 없는 디바이스의 접속으로부터 업무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보안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서밋에서 선보인 실드게이트와 함께 신뢰할 수 없는 콘텐츠로부터 사용자 단말기를 보호하는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로 일본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이번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에서 소개한 실드게이트와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를 선두로 하여 일본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캠프의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2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3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4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5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6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7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8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9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10김포 등 14개 공항 노동자 현장 복귀…인천은 파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