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비축미 자체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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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7 17:57:37
수정 2022-07-27 17:57:37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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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천493톤 정부양곡관리 재고량, 안전보관상태 조사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2022년 정부관리 양곡창고 수시 재고조사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올해 5월 상반기 정기재고 조사를 실시했으나 최근 도내 미곡 처리장에서 공공비축미 무단 유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정부양곡 재고량 관리를 위해 수시 재고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관리 양곡창고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 수립, 관리과정의 착오와 부정유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부양곡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이번 수시 전수조사 대상은 현재 정부관리양곡을 비축하고 있는 보관소 65개소이며 재고량은 2만9,493톤이다. 6월말 기준 익산시 창고 보관율 32%에 해당한다.
점검은 농산유통과 직원이 4개조를 이뤄 8일간에 걸쳐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이들은 보관소를 방문해 양곡대장과 실재고량 일치 확인, 정부양곡의 품위(충해·발열·변색 등), 보관창고 시설(파손·고장) 등 안전 보관 상태 전반에 걸쳐 확인한다.
한편 익산시는 정부양곡창고 안전보관을 위해 지난 14일 창고주 49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정부공공비축미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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