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전국 입력 2022-07-31 10:25:27 수정 2022-07-31 10:25:2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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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경영평가에서전국 1(최우수, 가등급)’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한 공단은 첫해 평가에서등급 최하위로 시작하였으나 18, 19년에등급(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특별히전국 1(최우수, 가등급)’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 명실상부한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에 의해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서 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성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국가적 평가이다.

 

공단은 정부정책인 공공기관의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추진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하고 공단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여성·청년 중역회의(주니어보드)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쓴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년의무고용, 장애인의무고용, 사회적기업·중소기업제품 구매 등 정부정책 준수 부문에도 모두 만점을 획득하는 등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지난 18년 지방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부문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해서 해마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조달청 주관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의 전국 공공기관중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5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획득, 행안부 개인정보 관리수준 평가 최고등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ESG자문위원회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고객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 위한 공모제도 운영, 미스터리 쇼퍼방식을 통한 고객모니터링 운영과 대학생서포터즈, 청소년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부문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놀라운 결과도 거둘 수 있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점검활동과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사전에 모든 위험요소를 분석·발굴하고 대비책을 강구했으며 시설물관리 통합정보관리시스템(BLCS-FM)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강화 활동을 통해 5년 연속 안전사고 10% 감소라는 놀라운 성과도 달성했다.

이는 강순환 이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루어 낸 성과,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준 군청 및 군민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공단은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정부 지방공기업 혁신방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ESG경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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