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소식] 문대양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 기림행사 예정
문화·생활
입력 2022-07-31 16:49:34
수정 2022-07-31 16:49:34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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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법원에서 8월8일 오후3시30분부터 유튜브로도 중계

앞서 지난 7월4일,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주 대법원장에 올랐던 문대양(영어명 로널드
문)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Chief Justice Ronald
T.Y.Moon)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로스쿨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하와이주 대법원장으로 임명되기 전에 순회법원 판사와 대법원 판사로 재직했으며 2010년 은퇴하기 전까지 17년 이상을 법관으로 근무했었다.
하와이주 법무부는 ‘우리는 전설을 잃었다’고 애도할 정도였으며, 더 나은 사법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성심을 다한
선구자이자 지도자로서의 그의 유산은 대단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마약 법원, 정신건강 법원 및 법원 통역사 인증 프로그램을 포함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작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故 문대양 대법원장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 현지시각으로 8월8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하와이 대법원에서는 특별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본 기림행사는 오프라인에서는 최소한의 좌석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하와이
법원 YouTube 채널인 ‘hawaiicourts’를 통해서도 중계 될 예정이다. /박진관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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