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상생네트워크 협력단, 영광군에 먹거리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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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5 19:52:52
수정 2022-08-05 19:52:5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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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장애인 먹거리 꾸러미 지원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일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대표 이선화)가 1,00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2020년 영광 할매곳간(대표 이선화)과 지내들(대표 김순례), 해남 땅끝햇살찬(대표 정대웅), 여수 송시마을(대표 박윤덕)의 대표들이 농어촌 기업경영을 성공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인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전남지역 사회서비스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협력단은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한데 이어, 2022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선화 대표는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각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주력업종으로 청년기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영광, 해남, 여수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기반의 기업경영을 시작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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