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충북대병원과 맞손…'스마트 병원'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2-08-08 14:55:41
수정 2022-08-08 14:55:4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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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클라우드, 충북대학교병원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클로바 AiCall 솔루션과 의료진간 협업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웍스 그룹웨어를 도입한다.
아울러 웨일북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병동 시범 사업 추진 등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AI 사업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AI 관련 연구 과제의 발굴 및 진행에도 공동 참여한다.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네이버의 우수한 AI 기술과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네이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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