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올해 상반기 매출 1,398억원…"반기 기준 최대"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대양금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398억원, 영업이익률이 13.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2년간 매출액 102.2%, 영업이익 6,773%, 영업이익률 13.2% 증가한 수치다. 

대양금속은 ▲경영진의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증가 등 사업구조 재편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및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수익성 확대 등의 추진을 통하여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신규 공장의 생산이 가동되면 생산량 증대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제지 인수 완료 후 대양금속 경영진의 사업구조조정 , 경영실적 개선 등을 통해 사업역량 강화와 양사 간 통합 운영 관리 및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양금속은 영풍제지 인수를 위해 펀드 운용사와 공동으로 경영참여 목적 전문 투자 사모펀드 설립 및 조건 , 절차 등을 조율 중이며, 조기 마무리를 위해 구체적 자금 일정 계획을 협의 중에 있다. /writ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