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순유입
증권·금융
입력 2022-08-11 19:53:16
수정 2022-08-11 19:53:16
최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이 순유입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순유출을 시작한지 6개월 만입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7월중 외국인투자자 주식자금은 1억6,000만달러, 한국돈으로 약 2,087억원을 기록하며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감과 미국 주요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여 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또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공공자금이 들어오면서 35억4,000만달러 순유입됐습니다. 채권투자자금 순유입은 19개월째 이어져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cjy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