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수해 복구 지원"…온정의 손길 이어져

[서울경제TV=서지은 기자] 재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했다.
SK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0억원을 기부했으며,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롯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고, 포스코그룹은 2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했다.
GS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신세계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LS그룹, 오비맥주 등이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현대중공업,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역대 최고 수준"
- 솔티랩-무궁유교, 'AI 유아교육 보안 기술' 협력 위한 MOU
- 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MAU 429만 돌파…편의점∙마트 유통 1위
- BGF리테일, '독도사랑 원정대' 통해 후원 행사 펼쳐
- 베스트텍, K-INNO SHOW 2025 경영혁신 ‘국무총리표창’ 수상
- CJ제일제당, 코스맥스와 ‘PHA’ 적용 화장품 패키지 개발 나서
- '한강버스와 함께 즐겨요'…BBQ, 5개 선착장에 매장 오픈
- 카카오, 카카오톡 개편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 셀리맥스, 아마존 ‘retinal’ 검색 1위 기록…글로벌 입지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현대중공업,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 2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역대 최고 수준"
- 3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가속화…발전포럼 개최
- 4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2척의 판옥선으로 '시간여행' 떠나다
- 5솔티랩-무궁유교, 'AI 유아교육 보안 기술' 협력 위한 MOU
- 6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MAU 429만 돌파…편의점∙마트 유통 1위
- 7法, '주식농부' 박영옥에 조광피혁 장부열람 불허 결정
- 8보성군, 추석 앞두고 ‘보성몰’ 대대적 할인 행사 진행
- 9대구행복진흥원-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체결
- 10가수 이기찬, 이지현도 재발한 ‘허리디스크’…한의통합치료 해볼까?
댓글
(0)